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인 커뮤니티 공공안전을 위한 미주 한인 사법집행 기관 네트워킹 비영리단체 ‘Safety
Line’이 이달 중순에 정식 출범합니다. ‘Safety
Line’은 한인타운의 치안을 위해 만들어지는 단체로, 경찰 및 연방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요원들과 한인사회를 연결해 주면서, 앞으로 한인들에게 치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적인 연락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LAPD만이 유일한 한인타운의 치안과 관련한 조직이었지만, 이젠 ‘Safety Line’을 이용해 경찰 외에도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망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7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번에 결성되는 ‘Safety Line’에 일원으로 참여하는 한인 경찰과 치안기관 관계자들의 연합체, 한미경찰협회 벤 박 회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