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번 주말 다저스가 홈에서 뉴욕 메츠와 3연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제 올 시즌남은 경기는 30 경기 정도인데, 아직도 서부조 우승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더구나 류현진 선수도
아직 엉덩이 부상으로 언제쯤 출전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우리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 가족과 함께 다저스 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벌이면 어떨까요? 마침 일요일 경기는 저희 라디오코리아에서도
중계를 하니까, 조그만 라디오 한대씩 지참하고 중계를 들으면서 경기를 보시면 훨씬 즐거우시리라 믿습니다.
8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지금부터 6년 전, 한국의 SBS에서 방영되는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스타로 탄생한 분을 모십니다. 영국 ITV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변신한 “폴 포츠”를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이분
역시 수족관 관리인에서 스타킹 출연으로 오페라 가수가 되면서 한국의 폴 포츠로 불리는 분입니다. 김태희씨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현숙,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