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라디오코리아가 창사 30주년을 맞으며 관계자들을 차례로 모시고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0년을 계속해서 한인 사회의 가장 친근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직원들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튼튼한 토대 위에, 방송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똘똘 뭉친 결과라는 평가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월 둘째 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라디오코리아가 언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도록 토대를 만드신 분을 모십니다. 오늘의 라디오코리아가 있기까지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기획, 연출해 오신 분입니다. 라디오코리아의4대 사장으로 경영을 맡기도 했지만, 본직은 PD라고 주장하시는 원창호씨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