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국에서 20년, 그리고 이곳 LA 에서 35년, 도합55년을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경영해 오면서 어린이를 위해 살아오신 분이 계십니다. 특히 이곳 LA 한인타운에선 한인 2세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 즉 프리 스쿨과 킨더가든을 운영하면서 무려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자상한 선생님이자 엄격한 원장님이십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서 지난 주 아쉽게도 유치원을 폐업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아직도 아이들 소리만 들리면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전직 유치원 원장님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계십니다.
7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한인타운 킹슬리 길에서 35년 동안LILY pre-school & Kindergarten을 운영하면서 2천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인자 원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