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11월 3일에 치러진 선거에서 4명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의원, CA 주의 미셸 박 스틸, 영 김 두 공화당 출신 당선인, 그리고 워싱턴 주 10지구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인 등 모두 4명입니다. 이 중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그리고 영 김 당선인들은 이미 한인 사회에서 잘 알려진 정치인들입니다만, 워싱턴 주의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조금 낯선 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분도 워싱턴 주 타코마에서 2년간 시의원과 8년간 시장으로 일해왔기 때문에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정치인입니다. 더구나 씨애틀 타코마 지역의 현지 한인사회와는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워싱턴DC에서 신입 연방 하원의원으로서의 첫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갖고 계신 매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인을 전화로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오늘 통역에는 한인 민주당 협회 스티브강 회장이 수고해 주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