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5-10-2016 북한은 트루먼쇼, 오바마 히로시마방문, 돈찍어 국채갚자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10.2016 14:09:16  |  조회수: 60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LA타임즈는 오늘 아침 1면 기사를 통해 지난 달 세 차례나 실패로 끝나 바다로 떨어진 북한제 수중 잠수함 발사 미사일의 잔해를 해저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북한 미사일의 정확한 현 수준과 상황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북한의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36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 7차 대회에 초청받았지만 보도 통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외신들이 폐막 후 평양의 민낯을 전하면서 북한의 선전전략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북한은 모든 것이 무대 위에 있는 '트루먼 쇼'의 완결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27, 1945년 미국이 마지막으로 핵무기를 사용했던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과거사를 계속 부정하는 아베 정권에 혹시라도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보다는 원폭 희생국으로 더 초점이 맞춰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부채를 늘린 뒤 안 갚을 수도 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엔 "돈을 찍어 갚으면 된다"고 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무너뜨리고 세계경제를 파탄에 빠뜨릴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태우 정부 시기에 국무총리를 지냈던 강영훈 전 총리가 95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강영훈 전 총리는 최초로 남북 총리 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남북 관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한편 조선일보를 한국의 1등 신문으로 키운 방우영 전 회장이 88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방우영 전 회장은 회고록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에서 나의 신문 만들기55년은 바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세월이었다"라고 적었습니다.


5 10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하기환 LA한인회장

주형석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