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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2016 공화당전당대회 3일째,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연발, 프리티우먼 감독 별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20.2016 11:40:09  |  조회수: 62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어제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공화당 전당대회가 잠시 후인 이곳 시간으로4 20분에 사흘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Make American First Again’으로,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의 후보 수락 연설이 마지막을 장식할 하일라잇이 됩니다. 한편 표절 시비가 벌어진 멜라이나 트럼프의 연설문 작성자는 자신의 표절을 시인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트럼프는 이를 반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 수석과 관련된 의혹들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한편, 본인은 자리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초로 다가 온 전당 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은 녹취록 파문에 친박과 비박 간의 헤게모니 잡기가 한치앞을 모를 혼란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도 전당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인물도, 흥행도, 정책도 없는 3무 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화 프리티 우먼을 감독했던 연출자이자 제작자인 게리 마샬이 81살을 일기로 어제 사망했습니다. 7, 80년대 TV 시리즈 해피 데이즈’, ‘라번 앤 셜리’, ‘목 앤 민디등 최고의 인기를 누린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고, 말씀드린 영화 프리티 우먼의 감독, 제작자로 무려 4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여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를 스타 중의 스타로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7 20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찰스 김  ICAN 회장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장샛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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