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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2016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마이크 펜스 확정, 포키몬 고 열풍,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14.2016 11:17:46  |  조회수: 51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가 확정됐습니다. 아일랜드계인 펜스 주지사는 올해 57살로, 당내 강경세력인 '티파티' 소속으로 2008년과 2012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됐을 정도로 보수 진영에서는 입지가 튼튼한 인물로 통합니.

 

트럼프는 사기꾼이라고 몰아세우면서, 그가 당선되면 미국과 법원이 어떤 곳이 될 지 상상도 하기 싫다고 NY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오늘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다,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한 포키몬 고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 6일에 출시했는데, 1주일 만인 어제까지 6,500만명이 다운을 받아, 미국 게임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도 많습니다. 게임을 즐기다가 강에 빠져 숨지기도 하고, 운전 중에 게임을 하다가 사고가 빈발하기도 하고, 게이머를 상대로 강도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포키몬 고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아봅니다.

 

이달 1일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행에 들어 간 백신 접종 의무화 법안이 즉각 반대 여론에 부딪혔습니다.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주만들은 이 법이 어린이의 권리를 침해한다면서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법 시행 중단을 요청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7 14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확정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 미국을 휩쓸고 있는 포키몬 고, 그리고 어린이 백신 접종 의무화 법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하성 박사 소아과 전문

조동혁 박사 내과 전문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문지혜 기자

이황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장샛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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