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이 과연 제대로 진행이 될까하는 우려를 말끔이 씻고 사흘째 순항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미국은 금 3, 한국은 금 2로 각각 메달 집계 1위와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은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점도 역사적이지만, 무엇보다도 여러 나라 출신 10명의 난민들이 자신들의 모국기 대신 올림픽 기를 들고 참가한 첫 올림픽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 RK Media가 지난 5월과 6월에 결쳐 여론조사 기관 마인엠알과 공동으로 라디오와 관련된 청취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라디오코리아가 청취율 67%로 가장 많이 듣는 라디오 방송사로 나타났습니다.  3년전 헤럴드경제가 발표한 비공식 집계에서도 라디오코리아가 69%의 청취율 1위를 차지했었는데, 창사 27년 동안 항상 압도적인 1위인 라디오코리아는 미주 한인사회의 가장 친근한 동반 언론사임이 재확인 되었습니다.

8월 8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김태현 노스리지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홍범 칼폴리 포모나 마케팅학과 교수

황지영 조사기관 마인엠알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김혜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