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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016 박근혜 휴가에서 복귀, 여야 전당대회 관심 못끌어, 김영란법 보완여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02.2016 11:45:37  |  조회수: 51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부모들도 8월말부터는 불법체류기록이 있어도 미국에서 입국금지면제를 신청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불법체류 기록 때문에 가족이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이 중요한 구제혜택을 볼수 있게 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자질론'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포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먼저 열었는데, 트럼프도 즉각 받아치면서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를 향해 "대통령에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맹공을 퍼부으며 가시 돋친 설전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휴가 직전에 시작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 감찰 등 정치적인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첫 국무회의에선 사드 배치 문제, 김영란법 등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제 문제와 안보 이슈를 폭넓게 다루었지만, 우병우 수석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의 본격적인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뻔한 대결 구도에 그저 그런 후보들의 각축전이란 혹평이 나오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헌법재판소 합헌 판결 이후, 정치권에서 여러 움직임이 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소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당은 다소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이는 시행 후가 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8 2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한국 소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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