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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2017 황우석박사, 13년만의 인터뷰, 트럼프 특검수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18.2017 09:44:32  |  조회수: 51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러시아 게이트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펼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전격 임명으로 워싱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운명까지 판가름할 특검정국으로 급속 전환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녀사냥’이라며 강력 성토하고 있는 반면에  수사당국과 정치권에선 ‘성역없는 수사’를 분명히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과학자로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황우석 박사입니다.  2004 2월 황우석 박사의 연구팀은 사이언스지에 인간체세포복제와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 했고, 한국인 최초의 노벨의학상 수상깜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난자 채취 과정에서의 윤리 문제와 난자 제공 의혹 및 논문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2005 11, MBC PD수첩’에서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소위 ‘황우석사태’ 로 인해 서울대 교수직 파면은 물론 사회에서도 사기꾼으로 몰리면서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수년간의 법정 싸움 끝에 가장 논란의 중심이었던'연구결과 과장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고, 일부 정부 지원금횡령과 난자 불법매매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그 후 모든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지 13, 이제그 13년의 침묵을 깨고 라디오코리아와 첫 인터뷰를 갖습니다.


5 18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황우석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황우석 박사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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