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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2017 검찰 표적은 박지원, 트럼프 아들 러시아 내통건 증폭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14.2017 10:55:53  |  조회수: 51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강력한 방어전을 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남이 핵심인물로 떠오른 러시아 내통 의혹은 더욱 불붙고 증폭되고 있습니다. 주니어가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났을 때 전직 소련 방첩요원 출신 로비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들을 보호해온 DACA 추방유예와 외국인 미군입대시 신속 시민권을 제공해온 MAVNI 프로그램이 폐지위기에 내몰려 앞으로 두세달안에 운명이 판가름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렌지 카운티에선 북핵 위기 해법과 미중 관계를 전망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미국과 중국, 북핵위기 해결의 동맹 또는 적'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 대사와 클레이턴 듀베 USC -중 연구소 수석 디렉터가 나와 토론을 벌였는데, 북한의 ICBM 발사에 성공한 이후 급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해 보는 의미있는 토론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발행된 선데이저널은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표적은 박지원이라는 기사를 탑으로 실었습니다. 이미 국민의당에선 조작 제보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상태인데, 검찰 수사는 결국 지도부까지 파헤칠 것이고, 대선 당시 당 대표를 맡았던 박지원 의원이 결국 검찰 수사의 종착점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지난 몇 년간 검찰과 박지원에 싸움은 번번이 검찰의 패배로 끝난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박지원 의원이 검찰의 칼날을 빗겨가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7 14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연 훈 선데이저널 발행인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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