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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17 8말9초 한반도 위기설, 사드는 중국에 위협없다, 공영방송 탄압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09.2017 10:22:57  |  조회수: 43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북한이 괌기지 공격을 위협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에 이어 “미국의 핵무기가 어느때 보다 강력하다”며 핵무기를 언급했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행동을 그만 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북한이 실제로 군사공격에 나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아직은 말의 전쟁, 설전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향해 강력하고 위협적인 단어를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8 9초 한반도 위기설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821일로 예정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9 9일 북한 정권수립일을 전후한 도발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두 차례 ICBM을 쏜 북한이 이번에는 6차 핵실험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도발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높습니다


중국은 주한 미군에 배치된 사드가 중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군사 기술적 측면에서는 중국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중국의 반발은 한반도 문제에 자신들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무너진 게 많은데 가장 심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 방송, 특히 공영방송”이라면서 “이제는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간 자행됐던 언론탄압과 공영방송사 사장에 대한 코드인사는 벌써 잊었느냐”며 “참으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격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8 9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라철삼 K-LifeUSA 대표

조남태 전 재향군인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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