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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17 트럼프, 북한은 미국 위협말라 경고, 컨튜리가수 글렌 켐벨 사망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08.2017 10:35:21  |  조회수: 46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정보당국이 결론을 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가운데,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은) 정상 상태를 넘어 매우 위협적이었다"면서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최선일 "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솔직히 말해 힘에 직면하게 "이라고 경고했습니


공화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벌써 차기 주자들이 대권 행보에 들어갔다는 뉴욕타임스 보도에 백악관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2020년 차기 대선을 위해 뛰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펜스 부통령은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나와 내 가족, 우리 모든 팀에 대한 공격”이라며 성명을 내고 부랴부랴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이 미국과 대화를 원하면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주에도 "북한은 적이 아니다"며 대화 가능성을 언급해 많은 비난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미사일 시험 중단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워싱턴포스트로부터 "틸러슨 장관이 평양에 대화를 위한 올리브 가지를 흔들었다"는 등 언론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컨츄리 팝 가수 글렌 캠벨이 오늘 81살로 영면했습니다. 젠틀 온 마이 마인드, 위치타 라인맨, 라인스톤 카우보이, 바이더 타임 아이 겟투 피닉스 등 컨튜리 뮤직으로 무려4500만장의 음반이 팔려나가는 60-70년대의 최고 인기 가수였던 글렌 캠벨, 그후 영화에도 출연하고, 또자신의 이름을 딴 글렌 캠벨 굿타임 아워란 음악 쇼 프로그램을CBS TV에서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연주 여행 도중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아 활동을 접고 치료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알츠하이머를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항상 연주해 왔던 컨튜리 뮤직의 고향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오늘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8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이서희 방송인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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