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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2017 문 대통령 뉴욕도착, 8백만달러 대북 지원, 송영무-문정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18.2017 09:57:04  |  조회수: 77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북한의 멈추지 않는 핵미사일 질주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늘 또다시 전화통화를 갖고 대북 압박을 극대화한다는 합의를 이끌어 내 어떤 후속조치들이 취해질지 주시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골프 클럽과 호텔 등 개인 사업체에서 일반 고객들은 급감한 대신, 정치고객, 외국 손님들이 급증하는 큰 변화가 벌어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닷새 일정으로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20일에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 그리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여러 나라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이 유엔 기조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의 직접당사국으로서 과연 어떤 메세지를 내놓을 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8백만 달러의 대북인도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투트랙 대북기조입니다. 야당이 “정부가 안보를 포기했다 공격하자 여당은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향해 작심한 듯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한반도에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손발을 맞춰야 할 외교안보팀이 엇박자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9 18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미족평화연구소장

라철삼 K-Life USA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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