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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니님! 운영자님께서 오늘 일본의 상황이 조금 호전되고 있다고 하니 반갑네요!

글쓴이: lovedance  |  등록일: 03.18.2011 11:03:36  |  조회수: 2913
운영자님 혹시 이런 노래 좀 틀어주실레요!
예전에 1년 전에 가사가 너무 좋아서 오늘 이렇게 한번 가사를 적어보냅니다. 없으면 나중에라도 이런 노래 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이 사랑이야기인가 봅니다.

운영자님께서 춘분을 이야기하니까 .....봄기운과 함께 어두웠던 세상의 일들이 사랑으로 확 피어나길 바랍니다. 일본이 빨리 회복되고 아직도 그 곳에 사시는 연락두절의 한국인들도 빨리 연락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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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




한남자와 한여자 가 있었담니다.

두사람은 서로 사랑 했더랍니다.



개울가 언덕위에 예쁜집 짓고 사슴처럼 새 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 음~ ~

새 아침도 둘이서, 어둠밤도 둘이서.



기쁨도 괴로움도 둘이 둘이 둘이서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 음~ ~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뀌고

두사람은 엄마 아빠 되었답니다.



꽃처럼 고운 마다 웃는얼굴에 해 보다더 더밞은 기옆답니다

음~ 음~ 음~ ~

비바람도 둘이서 두려움도 둘이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해보다더 뜨겁게 살았답니다

음~음~음~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도 가고

한겨울날  저 산마루  눈빛사이는

지난날 신랑각시 머리위에도

새록 새록 남몰레 눈이 내리고

눈~이~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되도록 ~

둘이는  한결같은 참사랑으로

잡아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



살~ 았~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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