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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졸업행사 시작되자 친이스라엘 시위대 캠퍼스 밖 행진

박현경 기자 입력 05.09.2024 06:26 AM 조회 1,750
USC 졸업행사가 시작된 어제(8일) 오후 캠퍼스 밖에서는 친 이스라엘 시위대 수백명이 행진을 벌였다.

행진 주최측은 기독교인, 유대인들이 다함께 모여 유대인을 향한 모든 증오에 맞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USC에서는 어제부터 시작해 오는 토요일까지 졸업행사가 열린다.

USC는 최근 시위로 93명이 체포된 이후 전통적인 주요 졸업식은 취소하는 대신 오늘(9일) 저녁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트로잔 가족 졸업 축하 행사’는 6만명 이상 사람들이 모이는 얼룸나이 파크의 매년 대학 주요 졸업식을을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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