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머스크, 애플 비중 줄인 버핏에 "테슬라 매수해야"
연합뉴스
입력 05.07.2024 11:12 AM
조회 385
버크셔 현금성 자산 역대 최고 수준…테슬라 주가 회복세 속 신중론도
한 이용자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버핏 회장에게 "애플 주식을 팔고 테슬라를 매수하라"고 조언하자, 머스크 CEO는 "그가 테슬라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이는 명백한 움직임"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버크셔는 4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해 3월 말 기준 애플 주식 보유 규모가 1천354억달러(약 184조원)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한 영향 등으로 올해 1분기 주가가 11% 하락했고, 시장에서는 버핏 회장이 애플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버핏 회장은 애플이 올해 말까지 계속 버크셔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게다가 버크셔는 이번에 현금성 자산 규모가 1분기 말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1천890억달러(약 257조원)를 기록했고 2분기 말 2천억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보유 현금을 쓰고 싶다면서도 "우리가 큰돈을 벌게 해주면서도 위험은 매우 적은 일을 하는 기업"을 찾기 전에는 섣불리 투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왜 새로운 투자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마음에 드는 투구에만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한때 260달러를 넘겼던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와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지난달 138.8달러로 떨어지며 반토막이 났지만, 최근 자율주행과 로보택시(무인택시) 기대감 속에 184달러로 회복한 상태다.
다만 올해 1분기 인도량(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8.5% 감소한 가운데, 주가가 기대감으로 오른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한편 버핏 회장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자신이 현업을 떠난 뒤에는 후임으로 지명된 그렉 아벨이 버크셔의 모든 투자에 최종 결정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주주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보도했다.
버핏 회장은 "자금 배분을 그렉에게 맡길 것"이라면서 "그는 기업들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 기업을 잘 이해하면 보통주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온다는 것이다.
글렌뷰신탁의 빌 스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해당 발언에 대해 "자금 배분과 주식 선정 업무 담당자가 나뉠 것이라는 관측에 반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버핏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인도 경제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인도 투자를 후임 경영진의 몫으로 남겨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부끄럽습니다…" 美 육군 장교도 "친이스라엘" 반발해 사표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드럼통 살인", 수면제로 납치후 목졸라"…태국경찰 "계획범죄"
범지구적 출산율도 빨간불…"작년 2.1명, 현상유지 불가 수준"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LA 한인 부부, 현대적 ADU로 세입자 들여 추가 수입
2위
LA 요식업계, 위기 상황.. “문 열수도, 닫을 수도 없어”
3위
엘니뇨 끝! 전문가들, 다음달(6월) 엘니뇨 종료 선언
4위
음료수 무료 리필 서비스 중단되나.."맥도날드 이어 다른 체인들도?!"
5위
[리포트]
LAPD 양용 씨 총격사살 바디캠 공개..'과잉진압'vs'정당방위'
6위
[리포트]
최저임금 가파르게 올린 CA주, 결국 고용 줄였다
7위
북한출신 IT노동자, 미국 회사 위장취업해 680만달러 수익 ..현상수배
8위
[리포트]
텍사스 막자 불법이민자 성지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69%↑
9위
남가주 한 주택에 4~5명 복면한 무장강도들 들이닥쳐
10위
‘불타는 트롯맨’ 라디오코리아 출연, LA공연 기대감 드러내
11위
승합차에서 여성 2명 성폭행한 40살 남성, 추가 범죄 가능성도
12위
LA한인타운 웨스턴길 깨끗한 한인 문화거리로 탈바꿈..KYCC 프로젝트
13위
남가주 프리웨이에 야생 곰 출현
14위
백만장자 많은 도시들 ‘1위 뉴욕시, 6위 LA, 19위 서울, 41위 디씨’
15위
어바인 UPS 운전사 총격살해사건, 용의자도 UPS 운전사
16위
UPS 밴에 총격가해져 운전자 사망, OC에서 발생
17위
생후 5주 아들 ‘16개 골절’ ..학대한 OC 여성, 친부는 방관
18위
5월17일 스포츠 1부(PGA 챔피언십, 지연/골프장 앞 사고로 보행자 사망/스카티 쉐플러, 경찰에 체포)
19위
LAPD 한인 여성경관,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 돌연 취하
20위
미국 신용카드 연체료 8달러 제한 등 소비자 보호 조치 연방대법원에서 생존
21위
LA 지역 Whole Food Markets에서 A형 간염 사례 보고
22위
넷플릭스, 올해부터 3년간 크리스마스에 프로풋볼 경기 중계
23위
S.F. 자이언츠 이정후, 시즌 아웃.. 어깨 수술 받기로 결정
24위
JP모건, "35조달러 재정적자 줄여야 ..왜 문제 터질 걸 기다리나"
25위
[리포트]
CDC "CA주 등 1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26위
연방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광고는 허위" 집단소송 진행 허용
27위
'전기차 구매 의향' 3년만에 첫 감소…"가격·충전 문제"
28위
버뱅크, 사고 다발 위험한 교차로 수십년째 방치
29위
유튜버, LA 다운타운 고층건물 불법 외줄타기 감행
30위
전국에서 H5N1 조류독감 발생해 유행 중
포토
LA시의회, 5월 17일은 ‘쇼헤이 오타니의 날’ 하기로
CA, 개솔린 부과 연료소비세 대안으로 Road Charge 테스트
IT/과학
MS, AI 관련 中 직원들에게 美 등 타국 전근 고려 요청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생기는 이유는…실험으로 밝혔다
"촉촉? 뽀송뽀송?" AI로 화장품 발림성 분석한다
日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 투자 2배로 늘린다…"87조원 투입"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이 시각 추천뉴스
알렉스 비야누에바 前 LA카운티 셰리프국 국장, 소송 계획
소화 장애와 배변 장애를 해소하는 최고의 과일은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복수심이란 엔진 장착한 광란의 질주…영화 "퓨리오사"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최태원·구광모 앞서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새 당첨금 4억 2천만달러 넘어
미국경제 아직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불경기없는 물가잡기, 한두번 금리인하까지…’
제41회 롱비치 프라이드 페스티벌, 오늘과 내일 열려
손흥민, 10-10 완성으로 피날레 장식할까…20일 셰필드와 최종전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우원식 당선에 민주당 탈당 행렬 후폭풍 … “차라리 조국당” 항의 빗발
미국에서 가장 공기 질 나쁜 곳은 남가주 Inland 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