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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교회 돌진하는 사고 일어나, 1명 사망.. 1명 부상

주형석 기자 입력 05.04.2024 10:03 AM 조회 2,955
오늘 새벽 0시 조금 넘어 Manchester Ave.와 Central Ave. 부근 발생
목격자 “신호등 빨간불 무시하고 질주해 교회에 충돌했다”증언
오늘 사고로 운전자 그 자리에서 숨져, 부상자도 한명 나와
차량이 왜 신호 무시하고 질주했는지 알려지지 않아, 경찰 수사중
차량이 교회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사람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경찰이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LAPD는 오늘(5월4일) 새벽 0시가 조금 넘은 한밤중에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911 신고를 접수한 LAPD는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사고 현장인Manchester Ave.와 Central Ave. 부근에 도착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한대가 인근 교회에 충돌해서 크게 파괴된 상태로 있었다.

LA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차량 안을 살펴봤을 때 운전자는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사망한 모습이었다.

응급구조대는 차량이 교회에 충돌했을 때의 충격으로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Manchester Ave.와 Central Ave. 교차로에서 신호가 빨간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를 무시한 차량 한대가  계속 질주하더니 교회 건물을 강하게 들이받고나서야 멈췄다.

오늘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사망한 것에 또다른 사람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당한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이 왜 빨간 신호에서 그대로 질주했는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LAPD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가 음주나 약물 운전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경찰이 확인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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