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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지고 1명 부상한 현장서 ‘거대흉기’ 발견

서소영 기자 입력 05.03.2024 10:50 AM 조회 5,314
산타애나 창고 시설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산타애나 경찰은 어제(2일) 오후 4시25분쯤 신고를 받고 1200블락 이스트 체스넛 애비뉴에 있는 창고시설로 출동했다.

경찰은 창고시설 안에서 숨진 남성 1명과 여성 1명 그리고 부상한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중상을 입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로 추정되는 피가 묻은 중세시대 형태의 창을 발견했다.

숨진 남성의 회사 동료에 따르면 남성은 평소에 중세 시대 무기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툼으로 인해 흉기 난동과 총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사건 용의자는 확인되지 않고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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