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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주지사 대학 시위에 침묵 지켜”

박현경 기자 입력 05.01.2024 06:00 AM 조회 1,188
미 대학들에서 벌어지는 반전 시위가 CA주 대학 곳곳에서도 진행되면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리더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UCLA와 UC버클리 캠퍼스 등에서는 점점 격화되는 시위 속에 혼란과 불안한 분위기가 커지는데, 뉴섬 주지사를 포함한 주정부 관계자들은 어제 저녁까지 침묵을 지켰다고 NBCLA가 어제(30일) 보도했다.

뉴섬 주지사는 앞서 다른 내용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대학 시위에 대한 질문을 받자 UC계열 이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며 어떠한 증오 없이 시위의 권리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아직까지 시위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NBCLA는 전했다.

또 일레니 코날라키스 CA부지사와 토티 서먼 CA주 교육감을 포함한 UC 평이사회 이사들 그리고 로버트 리바스 CA주 하원의장은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클레어몬트 맥케나 대학의 잭 피트니 정치학 교수는 내가 민주당 정치인이라도 이 일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고 싶을 것이라며 자칫 잘못 언급했다가 매우 나쁜 이미지를 받아드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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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1258 14일 전
    목소리를 내야할때 안내는건 전형적인....무능력...회피형 지도자....저런 사람을 주지사로 앉혀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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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4일 전
    약젱이 주지사 ㅅㄲ.. 고위관리자 공무원들 드럭 테스트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치졸한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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