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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4.22.2024 07:57 AM 조회 2,427
1.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부터 청소 자원봉사, 서식지 복원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오늘은 LA메트로가 버스, 기차, 전철, 자전거 공유 등,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 연방대법원은 오늘 CA의 노숙자정책을 뒤집을 수 있는 사건을 심리한다. 노숙자들이 공공 장소에서 잠을 자는 것을 과연 시를 비롯한 지역정부들이 처벌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3. 캐런 배스 LA시장이 9,500명으로 LAPD 경찰을 증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달 60명 씩의 신입 경찰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30명에 불과해, 목표달성이 요원하다고 LAT가 지적했다.

4. 어제 이른 아침에 캐런 배스 LA시장의 관저에 29살 남성이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체포됐다. 당시 배스 시장이 집에 있었으나, 다행이 아무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LAPD가 밝혔다.

5. 지난 토요일 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관광 테마파크 안에서 관광객들이 탄 투어용 트램 전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5명이 부상을 당했다.

6.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953억달러를 제공하는 군사지원안이 두달여간의 진통 끝에 연방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로 가결돼, 이번 주 상원 통과와 대통령 서명을 거쳐 긴급 지원된다.

7. 빠르면 이번 주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품 지원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선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 이와 함께 중국의 틱톡 금지법안인 강제매각 법안도 통과돼 상원 표결을 앞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 인터넷 전쟁이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9. 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성명을 내고 하마스가 저지른 만행의 공포를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다.

10. 법정에 발이 묶여 유권자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젠 궂은 날씨 때문에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개최하려던 모처럼의 유세를 행사 30분 전에 취소했다.

11. 지난해 미국에서 기술인력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NY으로 나타난 반면,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SF는 기술인력 유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베이 에어리어에 비상이 걸렸다.

12. 쓰임새가 거의 없어져 사라지는 동전들이 한해에 6,8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1센트 페니를 만드는데 3센트가 들어, 캐나다처럼 유통을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전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14. LA 레이커스가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DEN너깃츠에게 114:103으로 패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DAL 매버릭스와의 1차전에서 109:97로 승리했다.

15. 다저스가 어제 NY메츠를 10:0으로 대파하고 3연패를 탈출했으나, 결국 이번 시리즈도 1승2패로 지고 말았다. 이로써 지난 3 시리즈를 모두 1승2패씩으로 내주면서 3승6패를 기록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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