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 스튜디오 시티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이 시간 현재(오전 9시 55분)까지도 사고 현장이 통제되면서 일대 엄청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5시 11분쯤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캄포 데 코헹가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휴대용 간이 화장실을 뒤쪽에 달고 가던 트럭 뒤로, 지프 차량과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졌는데, 어느 차량에서 사망자가 나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사고현장에는 SigAlert이 발령됐으며,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 한 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전차선이 차단되면서 LA다운타운 근처부터 차량들이 밀리는 모습이었다.

또한 LA한인타운으로 들어오는 반대편 101번 남쪽방면도 덩달아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이 시간 현재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사고 현장은

오른쪽 두개 차선의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