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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홍보 한인 대상 웨비나 개최!

이황 기자 입력 03.27.2024 05:52 PM 수정 03.27.2024 05:53 PM 조회 2,826
LA시가 20년 이상 운영해온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LA Legacy Program)을 지난달(2월) 론칭한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LA시장실 비즈니스 & 경제 개발부서 산하 중소기업 정책팀과 LA경제인력개발부EWDD는 다음달(4월) 3일, 한인 커뮤니티 대상으로 해당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의 모든 내용은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된다.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체성에 크게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격려, 유지하기 위한 LA시의 주요 노력 중 하나로비즈니스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 비즈니스가 다음 세대에 걸쳐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다.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LA시에서 20년 이상 운영 사업체로 커뮤니티 역사, 정체성 기여도를 포함한 첫 번째 카테고리,문화적 전통 유지 및 발전 등 두 번째 카테고리 프랜차이즈 또는 전국 단위 기업 체인에 소속되지 않은 사업체를 포함한 세번째 카테고리 다문화 지원 요소 및 서비스 제공에 포함되는 네번째 카테고리 등 4가지 항목 중 3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자격이 되는 사업체는 프로그램 등록을 통해 오는 가을부터 최대 2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 오후 12시부터 줌으로 진행되는 웨비나는 화상 미팅앱Zoom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캐런 배스 LA 시장은 취임 첫 해, 비즈니스&경제 개발부서 산하 중소기업 정책팀 신설, 알 프레스코 프로그램 영구화 추진, 2천명 이상 참석한 ‘스몰 비즈니스 서밋’ 두 차례 개최, 비즈니스 오픈 절차 간소화로 접근성을 높인 네번째 행정명령(ED4) 발표 등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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