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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바나나 가격 올린 트레이더 조

서소영 기자 입력 03.26.2024 01:57 PM 수정 03.27.2024 09:44 AM 조회 5,154
트레이더 조가 20년 동안 19센트에 판매해 온바나나 가격을 20% 인상한다.

트레이더 조는 한송이에 19센트에 판매해 온 바나나 가격을 23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더 조 대변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바나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바나나 가격은 파운드 당 62센트에서 64센트로 변동 폭이 크지 않았으며 현재 바나나 가격은 파운드 당 63센트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펜데믹 직격 당시 파운드 당 58센트에서 오른 가격이다.

이후 인플레이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바나나를 비롯한 식료품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더불어 연방 농무부가 2024년 전체 식료품 가격이 2.9%에서 5.3% 오를 것이라 예상하며 소비자들의 우려를 더하고 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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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alove 1달 전
    헐... 한손에 19센트요? 설마 한손과 한개를 구별 못하시는 건가요? 바나나 한손은 바나나 한송이를 말하는 겁니다. 19센트는 바나나 한개의 가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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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alove 1달 전 수정됨
    서소영 기자님, 처음엔 한손에 19센트라고 쓰셨더니 제가 댓글 단 이후에 한손을 한송이로 고치셨네요. 윗 댓글에도 썼지만 한 손이 한 송이에요. 다시 말해서 한 덩어리요. 한 손을 한 송이로 굳이 고칠 필요가 있을까요? 둘다 같은 말인데요. 바나나 여러개 달린 커다란 한송이를 19센트에 판매하는곳은 어디에도 없어요. 바나나 한개라고 하셔야죠. 정말 가끔보면 라디오코리아 기자들 자질이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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