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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스포츠 1부(한국 축구, 우루과이에 2-1 패배/클린스만 공격 축구, 한국 팬들 환호/LA 클리퍼스 승리)

주형석 기자 입력 03.28.2023 07:22 AM 조회 3,901
1.오늘(3월28일) 벌어진 한국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패하고 말았죠?
*한국, LA 시간 오늘 새벽 4시, 한국 시간 저녁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루과이 상대로 A 매치 평가전  전반전 10분만에 선취골 허용 1-0으로 끌려다녀  후반전 6분 이강인 패스받은 황인범 문전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 동점골  후반전 18분 우루과이에 추가골 허용하며 2-1 패배   2.오늘 결과는 2-1로 패했는데 경기 내용은 어땠습니까?  *한국, 강력한 공격 축구 구사하며 우루과이 상대로 맞불  물론 우루과이가 발베르데 등 일부 제외하면 최상의 멤버 아닌 2군급 정도 수준   그렇지만 나흘전 콜롬비아와 경기에서도 그렇듯이 공격 축구 구사

*위르겐 클린스만, 첫 2경기로 자신의 색깔 보여줘  현역 선수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수 명성대로 공격 축구 선호  취임 기자회견에서 같은 한골 승부지만 1-0보다 4-3을 더 좋아한다고 발언  이번에 첫 2차례 평가전에서 명확한 공격 축구 보여줘

*손흥민,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2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

*이강인, 오늘 우루과이 전에서 주전으로 나서 어시스트 기록하며 활약  클린스만 체제에서 핵심이 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여

3.한국 축구 팬들 반응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대단히 열광하는 반응 나타나, 클린스만 축구에 만족감 드러내

*클린스만 스타일 축구가 화끈한 공격 축구라는 점에서 보는 재미 있다는 반응 많아

*파울루 벤투 감독, 빌드업 축구로 한국 축구 수준 끌어올린 점 분명해  다만 한국 축구 스타일과 다른 빌드업 축구 구사하면서 답답함도 안겨  생소한 스타일 하느라 적응에 상당한 기간 필요했던 것도 사실

*클린스만, 예전 한국 축구처럼 한 템포 빠른 패스로 전진하며 공격 축구  재미있고 화끈한 축구를 하면서 팬들 마음 사로잡아

4.축구가 재미는 있지만 실점이 많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죠?

*한국, 김민재라는 세계 최고 수비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약해  양쪽 풀백에 부상자 등 공백 생겨 계속 새로운 선수 기용하며 실험  김영권, 오랜 센터백 주전이지만 33살로 축구에서는 노장에 들어가는 나이  예전에 비해서 아쉬운 플레이 많아 젊은 수비수 필요한 상황  김민재, 나폴리에서 뛰던 것에 비하면 오늘 플레이 좋지 않아

*클린스만, 앞으로 한국 대표팀 수비 문제를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관심  공격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등으로 강력한 전력 

5.LA 클리퍼스가 어제(3월27일)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죠? 

*LA 클리퍼스, 어제 홈 경기에서 1쿼터 32-27로 뒤져    하지만 2쿼터에서 니컬러스 바튬-카와이 레너드-에릭 고든 활약으로 역전  2쿼터 마치고 62-55로 역전한 채 Half Time 들어가  3쿼터에서 3점슛 폭발하며 99-77로 크게 앞서 승부 결정지어  4쿼터에서 시카고 불스 추격 따돌리고 124-112로 승리  

6.어제 경기에서는 LA 클리퍼스 외곽슛이 대단했죠?

*LA 클리퍼스, 어제 최고의 슛 감각 보여줘  전체적인 야투 성공률 59.3%(48/81)   3점슛 성공률 무려 50%(20/40) 

*주전 선수들, 니컬러스 바튬, 3점슛 8/10로 80% 3점슛 성공률 보여  에릭 고든, 3점슛 5/9로 55.6% 3점슛 성공률  카와이 레너드, 3점슛 3/5로 60% 3점슛 성공률  3명 주전이 3점슛 16/24 성공시켜 성공률 66.7% 기록

7.어제 경기로 막판 NBA 순위 다툼은 어떻게 됐습니까?
*Western Conference, 피닉스 선즈, 40승35패, 3위 새크라멘토와 6경기차.. 1위와 11경기차  LA 클리퍼스, 40승36패, 4위 피닉스와 0.5 경기차.. 1위와 11.5 경기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9승37패, 5위 LA 클리퍼스와 0.5 경기차  GS 워리어스, 39승37패, 6위 미네소타와 경기차 없어.. 1위와 12.5 경기차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8승37패, 7위 GS와 0.5 경기차  LA 레이커스, 37승38패, 8위 뉴올리언스에 1경기차.. 1위와 14 경기차  OKC 썬더, 37승38패, 9위 LA 레이커스와 경기차 없어.. 1위와 14 경기차  댈러스 매버릭스, 37승39패, 10위 OKC에 0.5 경기차.. 1위와 14.5 경기차  유타 재즈, 35승40패, 11위 댈러스에 1.5 경기차.. 1위와 16 경기차   *LA 클리퍼스, 멤피스 2경기 연속 원정-뉴올리언스-LA 레이커스-포틀랜드-피닉스 등 6경기 남아  포틀랜드 경기 외에는 모두 만만치 않은 일정이어서 안심할 수없어  멤피스-뉴올리언스와 포틀랜드-피닉스 경기 등 2차례 ‘Back to Back’ 남아

*LA 레이커스, 시카고-미네소타-휴스턴-유타-LA 클리퍼스-피닉스-유타 등 7경기 남아  역시 휴스턴 경기 외에 쉬운 경기는 더 이상 없는 상황  르브론 제임스 복귀 효과 기대, 디안젤로 러셀 계속 결장 논란  유타-LA 클리퍼스 경기가 ‘남아있는 유일한 Back t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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