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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27.2023 07:58 AM 수정 03.27.2023 08:25 AM 조회 3,180
1. 또다른 겨울폭풍이 남가주에 상륙하면서 내일 늦게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지난 주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폭풍이 석달째 이어진 겨울폭풍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 한편 북가주와 중가주는 오늘부터 또다시 폭우와 폭설, 강풍으로 폭풍주의보와 함께 홍수, 도로 폐쇄, 산사태, 정전 등, 최악의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3. 정찰풍선과 틱톡 등을 둘러싼 미중갈등이 심화하면서, 팬더믹 후 혐오범죄로 홍역을 앓았던 아시안 어메리컨들의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외출이나 외식을 피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4. CA주 보험 커미셔너가 주 등록차량의 절반을 커버하는 6대 자동차 보험회사들의 10억달러 보험료 인상안을 승인했다. 스테이트팜의 경우 년 6.9%, $71씩의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5. LA카운티가 소유하고 있는 33개동의 중요한 행정 건물들이 대지진 발생시 붕괴 가능성과 함께 공무원들의 안전은 물론, 카운티 행정과 업무가 마비되는 등, 커다란 위험에 처할 수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하려는 미국민들이 대거 여행에 나서면서 여권 신청이 1주에 50만건이나 몰리는 등, 전례없이 쇄도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여권 발급이 넉달이나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

7. 미국이 5년만에 최악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항생제와 천식약, 암치료제 등 주요 의약품들을 생산하는 중국과 인도의 외교관계 긴장으로 공급에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8. 인플레이션과 금융권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던 연준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0.25%p 올린 가운데, 연준 고위 인사가 은행권 문제로 경기후퇴 우려가 더 커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9. 중소은행인 퍼스트 시티즌스가 결국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을 인수했다. 은행 위기를 촉발시켰던 이 은행이 새 주인을 찾으면서 금융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10. 10여년만에 가장 위력적인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1.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아랑곳하지 않고 예정대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12. 틱톡을 시작으로 캡컷, 쉬인, 테무, 알리페이, 위챗 등, 다른 중국 앱은 물론 다른 국가의 앱까지 미국내에서 차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WSJ이 보도했다.

13. 정치 성향이 다른 상대방을 적으로 보는 극단의 정치가 일상화하면서, 남녀들이 짝을 찾는 과정에서조차 정치적 성향이 갈수록 중요한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14.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74년 만에 대만 전·현직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한편 차이잉원 현 총통은 이틀 뒤부터 미국과 중미 수교국 방문에 나서 대비를 이룬다.

15.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에서 돌아 와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CHI 불스에게 118:108로 패해 3연승을 마감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37승38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로 밀려났다.

16.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프리웨이 시리즈 첫 시범경기는 3:0 다저스의 승리였다. 클레이튼 커쇼가 6이닝 무실점, 그리고 맥스 먼시, 크리스 테일러, 제임스 아웃먼이 각각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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