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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웬즈데이 아담스’ 배우 리사 로링 사망

곽은서 기자 입력 01.30.2023 10:25 AM 수정 01.30.2023 10:32 AM 조회 3,953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작품 중 하나인 웬즈데이(Wednesday)의 원작인   아담스 패밀리(The Addams Family)에서 웬즈데이 아담스 역할을 맡은 배우 리사 로링(Lisa Loring)​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향년 64세였다.

리사 로링은 1964년 방영을 시작한 아담스 패밀리에서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 배역을 맡았다.

극 중 웬즈데이 아담스는 직설적으로 상대에게 독설을 하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비치는데 이 때문에 아담스 패밀리의 상징적인 캐릭터로도 알려졌다.

리사 로링의 딸은 연예매체를 통해 “어머니는 두 딸의 손을 잡은 채 세상을 떠나셨다”며 부고를 전했다.

영화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리사 로링은 지난 2014년 독립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Way Down in Chinatown)’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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