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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스포츠 2부(커쇼, "프리먼, 오해 없애야" 한마디/PGA 젊은 선수들, LIV로 이동)

주형석 기자 입력 06.29.2022 08:28 AM 수정 06.29.2022 09:37 PM 조회 3,003
1.오늘 1부 시간에 프레디 프리먼의 에이전트 해고 소식 전해드렸는데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이번 프레디 프리먼 사태 관련해서 한마디 하고 나섰죠?

*클레이턴 커쇼, 지난 25일(토) 밤 애틀랜타 2차전 후 ‘The Atlanta Journal Constitution’과 인터뷰

*커쇼, 프레디 프리먼의 지금 상황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 먼저 언급해

*커쇼, “코로나 19 팬데믹에 FA 까지 겹쳐 프레디 프리먼이 애틀랜타 관중 환호 3년만에 받아”

*커쇼, “프레디 프리먼의 감정이 북받쳐 오르고 힘들었을 수있다는 것 이해할 수있어”

*커쇼, “하지만 ‘Special Dodgers’가 프레디 프리먼에게 Second Fiddle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Second Fiddle, 조연/들러리 의미, 프레디 프리먼에게 LA 다저스가 ‘들러리’여서는 안된다는 것

*커쇼도 단순히 정규시즌 경기여서 이번 상황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하지만 10월 포스트 시즌에 프레디 프리먼이 지금같은 모습 보이면 곤란하다는 것

*프레디 프리먼, 6년간 LA 다저스에서 활약해야 하는데 애틀랜타 그리며 눈물 흘리고 있어

*공교롭게도 이번에 프레디 프리먼이 해고한 에이전트가 커쇼의 에이전트

*그래서, 커쇼가 좀 더 강하게 프레디 프리먼에 대해서 한마디 한 것으로 보여

2.그래서 LA 다저스 팬들도 SNS에서 많은 불만을 터트리고 있죠?

*LA 다저스 팬들, 선수가 저렇게 대놓고 예전팀 그리워하며 눈물흘리는 모습 처음본다고 지적

*LA 다저스 팬들, 지금 다른 다저스 선수들이 무슨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언급

*일부 팬들, “프레디 프리먼은 몸만 LA 다저스에 있고 마음은 애틀랜타에 있는 것 같다” 트윗

*일부 팬들, “프레디 프리먼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해야하는 것 아닌가?”

*일부 팬들, “애틀랜타와 계약 못한 것을 저렇게 가슴 아파하는데 LA 다저스 선수 될 수 있나?”

3.프레디 프리먼도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LA 다저스 팬들을 의식한 발언을 했죠?

*프레디 프리먼, 어제(6월28일) 지금 상황에 대해 언급

*프레디 프리먼, “이제 이 일도 마무리 지어지고 끝이 나야한다”

*프레디 프리먼, “나는 앞으로 6년간 LA 다저스 선수다”

*프레디 프리먼, “내 포커스가 집중될 것도 LA 다저스에서의 6년이다”

*프레디 프리먼, “나는 LA 다저스 선수여서 행복하다”

*얼마나 진심인지는 알 수없지만 다저스 선수로서 긍정적 표현이 필요했던 상황

4.올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결과가 나왔죠?

*MLB 사무국, 어제(6월27일)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공개

*AL에서는 올시즌 홈런 60개 이상 페이스의 NY 양키스 애런 저지가 압도적 1위

*NL에서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LA다저스의 무키 벳츠가 1위

*애런 저지, 243만 3,088표 얻어 *무키 베츠, 227만 566표 획득

*AL 포수, 최근 3경기 연속 홈런 등 올시즌 MLB 최고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185만 7,670표 *AL 1루수, 블라드미르 게레로 Jr.(토론토, 162만 4,228표) *AL 2루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115만 6,474표) *AL 3루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121만 9,704표) *AL 유격수, 보 비셋(토론토, 108만 4,794표) *AL 지명타자,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137만 4,876표) *AL 외야수, 애런 저지(NY 양키스, 243만 3,088표) *AL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213만 4,471표) *AL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104만 8,403표)

*AL에서는 스타군단 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무려 4명이나 올라 단연 1위, 휴스턴이 2명

*NL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시카고 컵스, 137만 2,780표) *NL 1루수, 올시즌 절정의 활약 보여주고 있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156만 2,027표) *NL 2루수, 바하마 출신 14홈런 45타점의 재즈 치좀 Jr.(마이애미, 106만 6,927표) *NL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156만 3,188표) *NL 유격수, 트레이 터너(LA 다저스, 136만 9,759표) *NL 지명타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174만 935표) *NL 외야수, 무키 베츠(LA 다저스, 227만 566표) *NL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Jr.(애틀란타, 219만 7,684표) *NL 외야수, 작 피더슨(샌프란시스코, 109만 260표)

*NL, LA 다저스 2명이고 다른 팀들에서 각각 한명씩 1위 달리고 있어 *올해 MLB 올스타전, 7월19일(화) Dodger Stadium에서 열릴 예정

5.프로골프계에 리브 골프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제는 젊은 선수들도 계속 넘어가고 있는 모습이죠?

*PGA 투어 대변인처럼 행동하는 로리 맥길로이가 강조했던 것이 LIV 골프 선수들 노쇠화

*즉 이미 나이들어서 전성기 지난 선수들이 가는 곳이 LIV 골프라며 폄하해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말을 할 수없게됐는데 젊은 선수들이 속속 가고 있기 때문

*PGA 투어 지키겠다고 공언했던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가 LIV 골프와 계약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거부할 사유 되지 못해

*이제는 젊은 선수들, 전성기 선수들도 LIV로 재빠르게 자리를 이동하고 있는 모습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2019년 PGA 투어 3M오픈에서 우승한 매튜 울프(미국)도 LIV 진출

*매튜 울프, 6월30일(목)부터 Oregon 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 출전

*매튜 울프, 1999년생, 생일 지나 이제 23살 어린 선수로 PGA 투어 미래로 촉망받았지만 떠나

6.매튜 울프 선수는 PGA 투어가 차세대 수퍼스타로 기대하고 있는 선수여서 PGA 투어측의 타격이 매우 크겠네요?

*매튜 울프, Oklahoma St 재학 시절 장타 앞세워 미국 대학 무대 석권했던 아마츄어 최강자

*매튜 울프, PGA투어에 들어와 20세 3개월 나이에 우승하며 대학 스타로서 명성 확인

*매튜 울프, PGA 투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달성했을 만큼 PGA 투어 미래로 꼽혀

*매튜 울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근 2년 동안 성적 좋지 않아 주춤했던 상태

*매튜 울프, 그래도 이제 23세에 불과해 잠재력만큼은 누구나 인정하는 차세대 스타

*매튜 울프, 특히 백스윙하기 전에 왼쪽 발과 다리를 비틀듯이 꺾는 괴상한 스윙으로 주목받아

*PGA 투어 입장에서는 차세대 수퍼스타로 주목하던 매튜 울프 떠난 것 상당한 충격
*유지노 차카라, 매튜 울프의 대학 후배,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

*유지노 차카라, 아예 프로 전향과 동시에 LIV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로 결정

*이제 아마츄어 정상급 어린 선수들이 PGA 투어 자체를 생략하고 LIV로 향하고 있는 상황

*유지노 차카라, LIV 골프와 3년 계약에 사인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계약했다”
 *PGA 투어, LIV 골프로의 선수 유출 막기 위해 대회 상금 올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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