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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대출, 예금 호조에 3분기 탄탄한 실적

이황 기자 입력 10.25.2021 05:43 PM 수정 10.25.2021 05:49 PM 조회 2,920
뱅크오브호프가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 호프 뱅콥이 오늘(25일) 발표한 올해(2021년) 3분기실적에 따르면 5천 550만 달러, 주당 45센트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5천 380만 달러, 주당 43센트보다 3%,1년 전 3천 50만 달러, 주당 25센트보다 82% 증가한 것이다.

가장 괄목할만한 부문은 대출과 예금 부문이다.

신규 대출은 전분기 8억 9천 400만 달러에서13% 증가한 10억 1천만 달러로 증가한데 힘입어대출 부문은 134억 1천 870만 달러로 나타났다.

예금 부문에서는 무이자 예금이 전분기보다는 7% 증가했고전체 예금의 40%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체 예금이 150억 6천 만 달러로사상 최다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전체 자산은 177억 9천 902만 달러로전분기보다는 2%, 1년 전보다는 6% 증가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대출과 예금이 호조를 보이는 등올 3분기 자산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선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더욱 강한 실적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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