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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3분기 1,880만 달러, 주당 62센트 순익

이황 기자 입력 10.24.2023 02:53 PM 수정 10.24.2023 04:41 PM 조회 1,778
Photo Credit: 한미은행
한미은행이 높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미은행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올해(2023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은 1천 880만 달러, 주당 62센트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인 2분기에는 2천 60만 달러, 0.67센트였다.  

대출은 60억 2천 만 달러로 전분기인 2분기 보다 0.9%오른 반면, 예금은 62억 6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0.9% 줄었다.

대출과 예금 환경이 쉽지않은 상황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자산은 73억 5천만 달러로, 2분기 73억 4천 400만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은 올 3분기 실적은 높은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속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는 성공적인 모습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대출이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대출과 예금은 앞선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니 리 행장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2개 지점 이전 계획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이스트 베이 지역 더블린으로, 뉴저지주 에디슨 지점이 포트리로 이전할 예정이다.

바니 리 행장은 견고함을 유지하고 고객과 주주들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