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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미드 지역 살인사건, 피해자 신상 공개돼

주형석 기자 입력 04.25.2024 06:32 AM 조회 4,007
케빈 나이먼(39), 지난 23일(화) 오후 5시45분 총격살해
3200 Gladys Ave. 부근 San Gabriel Blvd. 동쪽, 10 FWY 남쪽
가족 분쟁 중 총격 발사돼 자동차 진입로에 쓰러져 숨져
LA 카운티 셰리프국, 용의자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중
Rosemead 지역에서 이틀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 피해자 신상이 공개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오늘(4월25일) Rosemead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39살 남성 케빈 나이만이라고 밝혔다.

케빈 나이먼은 지난 23일(화) 오후 5시45분 3200 Gladys Ave. 부근 주택에서 사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911 전화 신고를 통해서 살상무기에 의한 폭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을 접수하고 Deputy들을 San Gabriel Blvd. 동쪽, 10 FWY 남쪽 사건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Deputy들은 주택 차량 진입로에서 남성 한명이 쓰러져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살펴본 결과 남성은 총격을 받고 미동도 없는 상태였는데 LA 카운티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는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Deputy들은 현장에서 조사를 통해 가족 분쟁이 격화돼 총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가족의 일원인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제보를 받고 있는데 살인과 1-323-890-5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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