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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04.12.2024 10:35 AM 조회 2,247
1. 오는 5월부터 미국에서 총기쇼나 온라인으로 총기를 구입할 때에도 신원조회를 거치도록 의무화된다. 이를 통해 총기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2. 올해(2024년) 들어 지금까지 전국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가 1,500정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4월과는 정반대로 가족이민에서 영주권을 받는 최종 승인일이 수개월씩 진전된 반면 취업이민에서는 제자리했다. 가족이민 승인일은 최대 9개월이나 진전됐지만 영주권 서류를 제출하는 접수 가능일은 동결됐다.

4.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기업과 개인 블랙리스트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나섰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워싱턴주재 유럽 외교관들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쪽과의 소통 채널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예상을 깨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며 유럽 외교관들이 재빠른 외교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6.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조기 인하는 안된다며 경고했다. 기준 금리 조기 인하로 인플레이션 악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긴축 정책에 나서야 할수도 있는 위험을 자초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이다.

7. 미국 국채 금리가 연중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 있지만 연방 재무부의 국채 입찰 성적은 예상을 밑돌았다. 이는 금리가 치솟던 지난해(2023년) 10월과 같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8. 국제 시장 금 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 CPI충격을 어제(11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 PPI 가 완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9. 완화 조짐을 보였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살아나면서 서민 경기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지난 2년 전과 같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월평균 784달러를 더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LA시가 2억 9천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약 2천 개 공무원 직 공석을 충원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가 LA시 서비스 제공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1. 지난 1일 이스라엘 폭격으로 시리아 주재 영사관을 공격당한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앞으로 48시간 내 이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또 다시 커지고 있다.

12.국제원자력기구 테스크포스팀이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검증한다. 이 테스크포스에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출신 전문가 11명이 참석한다.

13. 국민의힘 총선 참패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 수석 보좌진이 대거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동시 거론되고 있다.

14.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이후 국정 쇄신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를 환영한다면서 서로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영수회담 가능성에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15. 연방 검찰이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전 통역이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은행 사기를 포함한 행위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며 무혐의 처분하면서 이 사건은 미즈하라 잇페이 단독 범행으로 결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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