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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04.08.2024 06:34 AM 조회 3,279
1. 연방 개인소득세 세금 보고를 마감하는 오는 15일 택스 데이를 앞두고 세금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 국세청IRS는 통상적으로 12가지 사기 유형이 있고 올해에는 6가지가 새로운 수법을 쓰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 했다.

2.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대별 지지기반이 역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과 반대로 노년층은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 청년층은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기운 것으로 나타났다.  

3. 미국을 포함한 각 국에서 몰려드는 이민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경우 망명 신청 건수가 10년사이 12배 늘어 지난해(2023년) 92만명에 달했다.

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8일) 11월 대선 주요 쟁점인 낙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폭행과 근친상간, 산모 생명 보호를 위한 예외에 대한 낙태 정책 입장 발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 미국에서 오늘(8일) 예정된 개기일식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숙박 공유업체 예약이 폭주했다. 개기일식 경로에 있는 수천개의 에어비앤비가 100% 예약율에 도달했고 일부 숙박 업소는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6. 미국 전기차 시장을 독과점해 온 1위 테슬라가 주춤하는 반면 현대, 기아 전기차 판매는 급증하고 있다. 테슬라 판매량은 올 1분기 8.5% 급감한 반면 현대, 기아 전기차 판매량은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미국이 보조금을 통한 반도체 동맹을 굳건히 하는 모습이다. 연방 정부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총 116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다음주에는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발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 미국 보험사들이 숨겨진 수수료 체계를 통해 환자에게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데이터 분석업체와 외주 계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진료비 부담을 키울수 있는 수수료 체계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9.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현금을 쌓아놓게 되면서 이 자금 처리 문제가 또 하나의 과제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 5곳의 보유 현금은 5천 7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수를 철수 시킨 가운데 병력 철수가 휴전 협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1. 러시아가 점령한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이 공격을 받아 직원 3며이 부상했다.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라고 주장한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작극이라고 반발했다.

12. 22대 한국 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에서 막바지 유세를 벌였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대표가 200석을 갖게 될 경우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투표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1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과 인천 격전지 집중 공략에 나섰고 또 선대위 회의에서 불법 행위가 횡행하고 흑색 선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14. 22대 한국 총선을 앞두고 한국 여야는 마지막까지 출렁이는 민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마지막까지 표심을 정하지 않고 있는 1030세대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5. 이정후와 김하성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연전에서 자이언츠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한편, LA다저스는 어제(7일) 치뤄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대 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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