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자들이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면 미국 시민권을 박탈할 것 으로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연방법무부가 전역의 연방검사들에게 6월 초 지시 메모를 통해 중대 범죄를 저지른 귀화 시민권자들의 미국 시민권을 박탈하는 조치를 우선순위로 삼아 강력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2500만 귀화 시민권자들도 미국시민권을 박탈당할 지 몰라 극히 불안해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연방법무부가 6월 11일자 메모를 통해 미 전역의 연방검사들에게 귀화시민권자들 중에 중대 범죄자들에 대해선 미국시민권을 박탈하는 조치를 5대 우선순위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에도 귀화시민권자들의 시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 범죄를 저지른 귀화 미국인에 대한 시민권 박탈 조치를 확대한다. 오늘(30알) NPR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는 민사국에 시민권 박탈을 5대 핵심 집행과제로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법무부 민사국은 국가 안보와 테러, 이민 문제를 전담하는 부…
[앵커멘트]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의 여행객 수가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LA 한인 여행객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LA 여행사 아주관광은 연휴가 다가오면서 LA 한인사회에서도 예약 문의가 늘어나고 있고, 지난해(2024년)보다 10% 정도 증가했다…
LA 시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민들이 전기차를 더욱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연방 정부의 보조금 축소 가능성과 지역 간 불균형이 여전한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LA 시 건축안전국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1…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약 100명이 사망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늘(30일) 경고했다. WHO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년층의 3분의 1, …
어젯밤(29일)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LAPD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어젯밤 10시 25분쯤 1234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편의점 앞에서 총상을 입고 …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오늘(30일) 새로운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주니퍼 산불(Juniper Fire)'은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페리스(Perris) 지역 이달레오나 로드와 주니퍼 로드 인근에서 발생해 오후 1시 17분 기준 175에이커를 태웠다. 진화율은 0%다. 캘파이어에 따…
CA주가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LA 이민 단속 시위 현장에 배치된 주방위군 일부를 산불 대응 임무로 재배치해달라는 요청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30일) AP통신은 미 북부사령부를 이끄는 그레고리 길로 사령관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LA 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낚시 면허 없이 자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올해(2025년) 여름에도 역시 마련됐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은 올해 '무료 낚시의 날(Free Fishing Day)' 행사가 오는 7월 5일(토)과 8월 30일(토) 두 차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 …
1. 최종 승인 절차에 돌입한 감세안이 포함된 수정 예산안이 여러차례 수정 절차를 거쳤는데 전기차 구입시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올 9월말 종료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메디케이드 삭감 조치도 들어있는데 건강 보험이 없는 무보험자들이 향후 10년간 1180만명 급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