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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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깍두기] 아삭아삭한 깍두기 덕분에 식사가 즐겁습니다.
12/02/2019 07:0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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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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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깍두기] 아삭아삭한 깍두기 덕분에 식사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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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 Flask>라는 보온병이 있는데 한국에 있는 아들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는가 보다. 아들이 한국에 나갈 일이 있어 마땅하게 선물을 찾다가 <Hydro Flask> 보온병을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로 하였다. <아마존>에서 <Hydro Flask> 보온병을 10개를 주문하였는데 그 중 두개가 주문한 것 하고 다른 보온병이었다. 출국 날자가 얼마 남지 않아 E-Mail로 항의하고 아마존 댓글로도 잘 못 도착한 상황을 적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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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잘 못 배송한 <Hydro Flask> 대신 원래 주문한 상품 2개를 보내 왔다. 그리고 다시 <메일>로 '저의 과오로 배송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잘 못 배송된 <Hydro Flask>는 가지셔도 됩니다' 라는 사과문이 왔다. 졸지에 무료로 <Hydro Frask> 2개가 생긴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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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 Flask> 두개가 공짜로 생겼으니 두 분이 한개씩 사이 좋게 나누어 쓰세요" 하고 준다. 남편의 경우는 대부분 방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데 <Hydro Flask>에 얼음 채운 차를 들고 올라가면 하루가 지나도 얼음이 하나도 녹지 않는다. 그러니 하루종일 차가운 <차>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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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Hydro Flask> 보온 병 2개가 집에 배송되었다. 아들이 어리둥절해서 <아마존>에 '이미 <Hydro Flask> 2개를 무료로 받았습니다'라고 메일을 보냈다. 그 다음 날 <아마존>에서 다시 답신이 왔는데 '댓글 때문에 다시 사죄의 마음으로 보낸 것이니 부담가지지 말고 사용하세요' 라는 내용이었다. <Hydro Flask>를 10개 주문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4개가 공짜로 생긴 것 이다. <아마존>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돌아다니지만 미국내 최고의 기업이 된 이유 중에는 이런 서비스 정신도 한몫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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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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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_ 2개, 꽃소금 _ 3큰술, 설탕 _ 2큰술, 식초 _ 2큰술,

.식초 _ 2큰술, 파 _ 1단, 고춧가루 _ 1컵, 마늘 _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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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밥 _ 1/2컵, 새우젓 _ 2큰술, 액젓 _ 1/4컵, 생강 _ 1통,

.매실청 _ 필요량, 통깨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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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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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무는 약간 큼지막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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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준비한 무와 무청을 넣고 분량의 식초, 소금, 설탕을 넣고 잘 버무린다.

버무려 놓은 무는 실온에 30~40분 정도 절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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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절여 놓았던 무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분량의 파는 먹기 좋게 채를 썰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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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물기를 제거한 무우에 고춧가루와 파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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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프로세서에 분량의 찹쌀밥, 새우젓, 마늘, 생강, 액젓, 매실청을 넣고 약간 어글할 정도로 갈아준다.

갈아 놓은 양념은 실온에 두어 숙성을 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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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고추가루에 버무려 놓았던 무에 완성한 양념을 넣고 잘 섞은 후 보관통에 넣고 하루정도 익힌다.

어느정도 맛이 들었다 싶으면 냉장고로 옮겨 숙성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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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가 맛있게 익어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라면이다. 

자그마한 양은 냄비에 라면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새콤하고 아삭한 깍두기를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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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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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에서도 <Hydro Flask>는 보온 병을 팔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남편이 인터넷을 검색해 보더니 '한국에서는 <Hydro Flask> 26,000원에 파는데?' 하고 모니터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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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국에도 이렇게 싸게 파는데 굳이 가져갈 필요가 있나?"

남편이 이렇게 말하고 자세히 보니 <**자기>라는 한국 회사에서 만든 <모방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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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Hydro Flask>는 89,100원 팔고 있는데 어이가 없어 한참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민망할 정도로 로고를 살짝 바꾼 짝퉁이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사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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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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