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김영완 LA총영사가 부임한지 벌써 넉달이 지났습니다. 김 총영사는 지난 3월 한국 대선이 끝나고 곧바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는데, 당시 한국 정부를 대표해 남가주 등 관할 지역 지방정부와 협력해 한인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한인 사회 발전 지원, 그리고 나아가 한미동맹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인 1948년 11월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외교공관 중 하나로 남가주와 중가주, 아리조나주, 네바다주, 뉴멕시코주 등 미국의 서남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공관입니다.
7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30년째 정통 외교관으로 일하고 계신, 부임 넉달째를 맞고 있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