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 사람이 대략 25살 경에 한 회사에 입사해 계속 일을 하다가65살 경에 은퇴를 한다면 직장 경력이 40년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한 회사에서 40년을 계속 일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연방 노동청의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한 직장에서 일을 하는 기간은 4.1년으로
나와 있고, 8년을 계속 일했다면 장기 근무자로 분류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 미국의 한 회사에서 55년을 근무하다가 이제 85살 생일을 맞아
은퇴를 맞게 된 분이 계십니다.
5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 회사에서 55년을 근무하고 은퇴를 앞둔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1967년부터 대형 해운회사인 씨랜드 해운에서 트럭 운전사로 성실히 근무해 오신 표영기 씨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