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위생컷이라 말합니다.
Stomach area(서해부) 와 Rectal area(항문및 생식기 부분) 를 면도날 #10,#!5 등으로
깨꿋하게 면도하다싶이 털을 제거해 주는 작업입니다. 발톱 다듬고,귀청소하고,
발바닥 털 제거한 후의 다음 수순입니다. 가장 예민하고 위험한 부분 입니다.
교육받지않은 자가미용하는 반려인들은 대부분 건너 뛰는데 이부분을 항상 깨끗하게
해줌으로써 배설후의 뒷끝이 지저분해지 않고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전기로 사용하는 clipper 의 경우에는 크리퍼의 무게때문에 자유자재로 사용하기가
좀 불편한 면도 있습니다. 숙달된 사람은 괜찮겠지만 좀더 안전하게 면도 하기 위해서
Cordless Clipper(사진속 크리퍼)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위생컷을 건너뛰면 오줌이나 대변이 항문주위,생식기주위에 계속 자라나는 털에
뭍어서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배설 활동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몸체에 피해 피부도 약하고 예민한 부분이므로 숙달되지 않은 자가미용의 반려인들에게는
위험한 작업 입니다. nipple(젖)이 잘린다거나 groin(사타구니), abdomen(복부) 등의
string(힘줄)을 자른다거나 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미용은 미용이 아닙니다. 반려견의 미용은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목적에서 하는것이지 예쁘게,귀엽게,앙증맞게 외모를 만들어 본인도 즐거워하고 자기애를
보고 즐거워하는 다른사람의 표정을 보고 만족해 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1개월 내지 2개월 지나면 또 자랍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그모습이 헝클어 집니다.
외모에만 집중해서 그애가 미용샾에 가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가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위생컷 과정이 끝나면 그다음 수순으로서 Brushing 이나 Combing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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