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리타에서 발생한 솔리다드 산불이 대부분 진화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산불로 천 5백여 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87%다. 소방관들은 이른 새벽 시간대 핫스팟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아침 8시 이후부터 다시 진화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소방국…

LAPD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경찰들이 집단 병가 형식의 파업을 벌였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어제(7일) 보도했다.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LAPD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병가 낼 것을 권장하는 익명의 편지가 돌았다. 이…

[앵커]'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둘러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사실상 정면충돌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윤 총장이 오늘 총장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적 수사본부를 꾸리겠다고 법무부에 건의했는데요.곧바로 추 장관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추…

Orange 카운티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최근 이틀 연속으로 1,000명을 넘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신규 감염자 숫자가 어제(7월7일) 하루 1,0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전날인 지난 6일(월) 1,028명에 이어서 이틀 연속으로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

CA주민 과반은 경제 재가동이 너무 빨리 이뤄졌다고 생각하며 입원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CA 보건재단(California Health Care Foundation)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6월) 26일부터 30일까지 CA…

LA 지역 일일 신규 감염자 숫자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역내 신규 감염자들이 어제(7월7일) 하루 4,015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4,000명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LA 카운티에서는 누적 확진자 숫자도 12만명대를 돌파해 120,7…

UC계열 총괄 총장에 152년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선임됐다. UC계열은 어제(7일) 운영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괄 총장에 마이클 V. 드레이크 전 오하이오주립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드레이크 신임 총장은 다음 달부터 재닛 나폴리타노 총장의 뒤를 …

플로리다주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일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ABC방송과 NBC방송 어제(7일)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동부시간 어제 아침 7시쯤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 38가와 31가 교차로 부근에서 조깅을 하던 중 도로변에서 '사람 머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북미정상회담'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7일) '그레이TV'와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말에 "나는 그들(북한)이 만나고 싶어하고 우리도 분명 그러는 것으로 이해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미주국가 소비자 과반이 6개월 안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호텔 등에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 호스피탈리티'가 4월 중순부터 5월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