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이 4개월 연속 오르며 지난해보다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교통부 교통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38센트(9.2%) 오른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2% 상승한 수치다.
서부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59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서부지역 운전자들은 전국 평균보다 1달러 이상 비싼 가격에 휘발유를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부지역의 연간 상승률은 32.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집계 대상 7개 권역 가운데 전국 평균 상승률을 밑돈 지역은 서부지역이 유일했다.
교통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최근 가격 급등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초만 해도 대부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이하 수준이었다.
전국 휘발유값 1년 새 42% 급등… 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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