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엠파이어 지역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I-15 프리웨이에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프리웨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됐다.
이번 사업은 테미큘라와 머리에타를 잇는 북쪽 방면 약 8마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와 저녁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의 정체 완화가 목표다.
새 시스템은 프리웨이 진입로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분석하고, 차량 유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운전자들은 초기에는 진입로에서 다소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정체 감소와 이동 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3,30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관계 당국은 앞으로 2년간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다른 구간으로 확대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인랜드엠파이어 지역 인구 증가와 통근 차량 급증으로 I-15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이 실제 교통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