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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주니어 10곳 문 닫는다… 남가주 매장 대거 매각 추진

주정호 입력 06.01.2026 10:26 AM 조회 3,447
남가주를 중심으로 칼스주니어 매장 59곳을 운영해온 대형 가맹점주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10개 매장 폐점과 49개 매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에 따르면 가맹점주 하샤드 다로드(Harshad Dharod)는 지난 4월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다로드는 경영 악화 원인으로 패스트푸드 업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본사의 지원 부족, 사업 혁신 부족 등을 지목했다.

해당 가맹점주는 CA주 내 칼스주니어 매장 59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남가주에 위치해 있다. 현재 10개 매장은 폐점 대상이며, 나머지 49개 매장은 매물로 나온 상태다.

칼스주니어 측은 이번 사안이 특정 가맹점주의 경영 문제로, 다른 칼스주니어 매장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가맹점주가 바뀌더라도 기존 직원과 관리자 상당수는 계속 근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해당 매장들은 월 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들어 매달 60만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직원들은 비용 절감 과정에서 인력 부족이 심화됐으며, 안전 문제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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