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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구인 687만건 .. 전망치 상회

이황 입력 05.05.2026 09:03 AM 조회 1,114
Photo Credit: 라디오코리아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3월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5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에서 3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686만6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월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웃도는 수치다.

구인 건수는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31만8천건 감소했으나, 금융 및 보험 부문에선 9만8천건 증가했다.

채용은 555만4천건으로 전월 대비 65만5천건 급증했다. 

채용률은 3.5%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운송, 창고 및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10만8천건 늘었고,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등 고르게 늘었다.

반면 해고 및 정리해고는 186만7천건으로, 전월보다 15만3천건 늘었다. 해고율도 1.1%에서 1.2%로 올랐다.

자발적 퇴직은 320만건으로, 전월과 비슷했지만 전년 대비 28만5천건 감소해 노동자들이 이직에 다소 신중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구인 규모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채용이 증가하는 등 노동시장 전반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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