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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후보 3명 TV토론 진출..배스·라만·프랫 참가

박현경 입력 05.05.2026 05:48 AM 조회 1,240
오는 6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시장 주요 후보 3명이 TV토론에 나서며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캐런 배스 LA시장과 니티아 라만 LA시의원, 그리고 리얼리티 TV 스타 출신 스펜서 프랫 등 3명의 후보는 내일(6일) 열리는 주요 토론회에서 맞붙으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다.

내일 오후 5시부터 NBC4와 텔레문도 52가 공동 주최하는 TV 토론회에는 14명의 후보 중 지지율 5% 이상을 기록한 배스 시장, 라만 의원, 프랫 후보만이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오늘(5일) 저녁에는 배스 시장과 라만 의원이 셔먼옥스 주택소유주 협회(SOHA) 주최 토론회에서 먼저 양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동층 비중이 높고 배스 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는 상황에서 열려 선거의 판세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때 동맹 관계였던 배스 시장과 라만 의원의 대결, 그리고 공화당원으로서 민주당 강세 지역인 LA에 도전장을 내민 스펜서 프랫의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5% 지지율 문턱을 넘지 못해 이번 TV 토론회에서 제외된 레이 황과 애덤 밀러 후보는 언론사가 '기득권 지키기'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6월 2일 예비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명은 오는 11월 3일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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