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CA 주지사 선거와 LA 시장 선거가 부동층 증가로 예측이 어려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BC 뉴스에 따르면 현재 주지사 선거는 압도적인 선두 주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일단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벨란토니(Christina Bellantoni) USC 아넨버그 미디어센터 국장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진보 및 보수 성향의 민주당 그룹 내에서 막판 변수를 우려해 투표를 미루라는 권고가 나오고 있다"며 과거 조기 투표를 독려하던 전략과는 대조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LA 시장 선거에서는 현직인 캐런 배스 시장이 재선에 나선 가운데 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ABC뉴스는 배스 시장이 팰리세이즈 화재 대응과 관련해서는 비판을 받고 있으나 연방 요원들의 이민 단속에 맞선 행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유권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브 야로슬랍스키(Zev Yaroslavsky) UCLA 루스킨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부동층이 많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후보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부동층 유권자들이 선거 직전까지 후보들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투표 당일까지 판세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기투표 미루는 분위기 확산.. 막판 변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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