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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온타리오 킴벌리-클라크 물류창고 대형 화재

박현경 입력 04.07.2026 08:32 AM 수정 04.07.2026 01:02 PM 조회 1,692
남가주 온타리오 지역의 대형 물류 창고에서 6단계 경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타리오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7일) 새벽 1시 45분쯤 9500 메릴 애비뉴에 위치한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지붕에서 치솟는 짙은 연기와 강한 화염을 확인하고 즉시 외부 방어 방식으로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4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에는 Cal Fire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 치노 소방국,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 등 인근 기관들도 지원에 나섰다.

해당 창고는 약 120만 스케어피트 규모로, 화장지와 페이퍼 타올 등 제품을 보관하고 있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실종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후 무사히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화재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직원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킴벌리-클라크 측은 "해당 시설은 제3자 파트너가 운영하는 물류 센터"라며 "현재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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