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LA 클리퍼스 구단주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전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대규모 기부를 단행했다.
발머와 부인 코니 발머가 이끄는 발머 그룹은 LA지역 대학 3곳에 총 1억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칼스테이트LA는 가장 큰 규모인 4천8백만 달러를 지원받아 지역 교육구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 측은 해당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석사와 학교 기반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1천명 이상의 신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당 부분은 장학금으로 사용돼 공공 서비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헤더 래티머 칼스테이트 LA 교무처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줄 알고 학업적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LA전역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UCLA와 칼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에도 일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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