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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인터내셔널, 여성 인권 침해 역사 프로젝트 WWP 진행

이황 입력 03.09.2026 08:41 PM 수정 03.09.2026 08:46 PM 조회 1,202
Photo Credit: 화랑 인터내셔널
화랑인터내셔널 산하 WWP 리더팀이 위안부라는 역사적 아픔을 넘어 전쟁과 분쟁 속에서 반복되어 온 여성 인권 침해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전쟁, 여성, 평화(War, Women, Peace)의 영어 단어들의 첫 스펠링을 딴 WWP 프로젝트다.

한국외국인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이세원 세나 회장은 전쟁, 분쟁 속에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역사를 기억하고차세대가 교육하는 것은 물론 평화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WWP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WWP프로젝트 팀은 미국 2명, 한국 5명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WWP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최초인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글렌데일시 소녀상 앞에 QR코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R코드는 화랑인터내셔널이 제작한 공식 웹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쟁 속 여성 인권 문제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교육 자료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WWP프로젝트에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전쟁 피해 여성 관련 기억 공간을 연결하기 위한 디지털 글로벌 지도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소녀상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글 맵 '글로벌 디지털 기억 지도'도 직접 제작해 알리고 있다. 

이 지도에는 유대인 학살을 기억하는 홀로코스트 기념관과 여성 인권 기념관 위치도 표시되어 있다. 

화랑 인터내셔널 WWP 리더팀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화랑 소속 7천8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 청소년 공모전’도 진행했다.
에세이와 그림, 음악 등 다수의 응모작을 한 권에 책에 담았고곧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담아 전쟁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등학생들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VANK와 함께 유엔에 WWP 프로젝트와 관련한 국제 청원을 진행했으며 현재 8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