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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방사선 사지에서도 "멀쩡"…현대차 로봇개 "핵시설 해체"

연합뉴스 입력 02.11.2026 11:11 AM 조회 222
현대차 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4족 보행 로봇개 '스팟'이 영국에서 원자력 시설 해체 작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1일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영국에서 원자력 시설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맡는 공기업 셀라필드가 방사선 등 고위험 작업 환경 때문에 스팟을 활용한 로봇 기반 현장 점검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스팟이 네 발로 걸어 다니며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 등을 하도록 한 겁니다. 감마선과 알파선 측정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사선 특성화' 작업에도 스팟은 투입됐습니다.

최근에는 시설 내 방사성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시료 채취 시험 작업도 성공했습니다. 스팟의 시료 채취 기술 시험은 지난 5일 영국 공영 방송 BBC에도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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